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싱가포르와의 첫 경기를 5:0 대승으로 이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다음 상대인 중국과 원정경기를 합니다. 경기 전 중국 일부 축구 팬들이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현상과 경기시 시간과 중계방송 보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축구일정 및 경기장 위치
11월 21일 중국 선전 경기장에서 저녁 9시에 중국과의 축구대표팀 예선전을 시작합니다.
경기는 중국 광둥성 선전 시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선전은 홍콩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날씨가 더운 편입니다.
2. 경기방식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36개 국가가 9 개조로 홈 앤드 어웨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C조에 속해 있으며 대한민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전은 대한민국:싱가포르 5:0, 중국:태국 2:1로 대한민국과 중국이 각각 승점 3점을 땄으며 대한민국이 골득실차로 조 1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3. 중계일정
축구 중계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하실 수 있으며 아래에 바로가기 링크로 빠른 시청이 가능합니다.
3. 중국 축구 팬들의 기현상
일부 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토트넘 유니폼을 들고 아시아 넘버원 형님 손흥민을 외치며 한국 대표팀을 맞이하였고 일부 팬들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한국팀 입국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중국인이 한국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 축구팀을 환영을 하는 모습에 중국현지 팬들의 반응은 대부분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토트넘 팬이 토트넘 팬을 입는 것을 이해하지만 한국 유니폼을 입는다니 이해할 수가 없다.
일부 영상을 봤는데 중국어를 하고 있더군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NBA농구 스타를 쫓는 여자들이 있는 것처럼 스타를 쫓는 겁니다.
재미있는 현상은 중국 언론조차도 한국 선수들을 추켜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중국 매체는 한국 대표팀 명단엔 13명의 해외파 포험되어 있어 스타 파워를 자랑한다고 전해고 또 텐센트스포츠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모 값은 총 1억 8755만 유로 약 2650억 원으로 중국 대표팀 17배라고 분석을 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브라질이나 유명 국가의 대표팀과 맞붙을 때 이런 류의 분석을 내놓는 기사를 봐왔는데 중국이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해 이런 분석 기사를 내놓는다게 신기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