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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완용이 매국노가 된 결정적인 이유 사실은 이렇습니다.

by 스튜디오윤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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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한국사

 

벌거벗은 한국사 최태용 선생님이 이완용이 매국노가 된 역사에 대해서 드라마틱 하게 이야기를 해주셨다.

초중고 12년 역사를 배웠지만 이완용이 왜 나라를 팔아 먹은 매국노라는 이유를 몰랐다. 

벌거벗은 한국사 TvN에서 방영한 이완용에 대한 역사적 사실!! 정말 사실일까?팩트체크를 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이완용이 매국노가 된 결정적인 이유 (영상요약)

이토히로부미의 고종알현과 협박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러시아에게 승전했습니다. 그리고 1905년 고종과 이토히로부미는 통역관을 대동하고 독대를 합니다.

이토는 고종에게 충격적인 말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외교권 일본으로 이양을 승낙하시든 거부하시든 마음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만일 거부한다면 그 결과가 어찌될 것인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22:45) 그렇죠 따르지 않으면 보복하겠다는 겁니다. 심지어 거부하면 조약보다 더 불리한 상황을 맞을 거라고 협박하고 있는 상황 거침없이 왕을 겁박하는 침략자 이토히로부미에게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고종 어전 회의에서 고종은 대신들과 일본의 일방적 요구를 어떻게 해결할지 의논합니다. 이때이 회의를 주도한 되시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바로 이완용 입니다. 긴 회의 끝에 고정화 대신들은 이또에게 이렇게 말하기로 결론을 내립니다 체결은 불가하다 안 된다.

(23:52) 을사늑약은 절대 체결할 수 없다라고 반대의 뜻을 모은 겁니다.

이완용은 반대입장이었습니다. 왜 반대했을까요? 이완용도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찬성합니다 하고 얘기하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속으로는 찬성하면서 좀 눈치를 보면서 적절한 때 타이밍을 안 맞춰 누리고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이제 이완용이 미리 찬성한다고 얘기하면 고종하고 대신들이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둘 수가 있으니까요(뇌피셜 이완용의 속마음을 추측할 근거가 없음) 자 그런데 대신들의이 회의 결과가 누군가의 귀에 들어갑니다. 이토는 헌병사령관과 군사령부 부관을 끌고

(24:56) 고종을 만나기 위해 궁으로 쳐들어갑니다. 그런데 고종은요 아프다는 핑계로 대신들과 협의해서 조약의 내용을 처리하라면서 이토 를 피합니다. 고종은요 조약을 미룰 수 있는 한 최대한 미루려고 했던 것이죠.(뇌피셜) 하지만 이토는 고종의 마음을 눈치챘고 11월 17일 안에 일을 모두 처리하기로 마음먹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중명전 쳐들어갑니다. 저녁 8시가 채 되지 않는 시간이 중명전에는 조선의 주요 대신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당시 중명전의 분위기는 일본군 병사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완용이 매국노라고 결정하는 순간

(26:19) 대신들이 회의장에서 빠져나가려고 할때 일본 헌병대가 다시 그들을 회의장으로 밀어 넣습니다. 살벌한 분위기 속에 이토와 대신들은 마주하게 됩니다. 이토는 대신들을 붙잡고 조약 승인을 강요합니다. 이날 밤 이곳 회의장에 있었던 대신들은 한규설 박재순 민영기 이하영 이완용 이근택 권중현 이지영 이 대한제국 대신들을 차례로 부르며 의견을 묻습니다. 먼저 참정되신 한규설에게 물었죠. 

(27:28) 한규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외부 대신 박제순에게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이번에 박재순은 외부 대신으로서 어찌감이 찬성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근데 폐하의 명령이라면 어찌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면서 박재순이 말꼬리를 흐립니다. 그러자 이토는 외부대칭은 찬성하는 편이다. 말꼬리를 흐리고 강력히 반대하지 않았으니 찬성이라는 겁니다. 이게 지금 찬성으로 그냥 간 거예요. 이어서 이하영에게도 똑같은

(28:34) 질문을 합니다 이하영은 정세를 의논하면서 확답하지 않습니다.  이하영 찬성으로 제멋대로 결정합니다. 대신들의 의견을 연이어 묻던 이토 그리고 그의 눈이 한 사람에게 향했습니다. 누구겠습니까? 뭔가 확실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 이완용!! 국력이 약한 우리가 일본의 요구를 거절할 순 없습니다. 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완용은 이토의 기대 제대로 부흥합니다.

이완용의 강력한 찬성 자 결국 이런

(29:40)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3명의 대신도 찬성표를 던집니다. 결국 여덟 명의 대신 중 5명이 찬성합니다. 이날 조약에 찬성한 5명을 우리는 이렇게 부릅니다. 을사오적! 을사늑약의 찬성하고 싸인한 다섯 대신 바로 을사오적입니다. 1905년 11월 18일 새벽 1시가 넘었을 때 이토는 대한제국 대신에 찬성을 빌미로 죄악 체결을 선포합니다. 그 대신들이 다수결로 찬성했다고

(30:51) 해서이 조약이 뭐 효력이 있는 거야 통과가 될 수가 있는 거예요?  대한제국은 황제가 다스린 나라고 황제가 모든 것을 결정한 국가다. 근데 그 황제가 조약 체결을 대신해서 협의해서 결정을 했으니까 대신회의에서 과반수가 넘으면 그 자동적으로 대한제국도 여기에 찬성한 것이다. 이렇게 이제 주장을 펼쳤던 거죠. 적법한 절차를 전혀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무효이고 불법한 조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완용의 적극 찬성으로 이루어진 을사늑약 결국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완전히 박탈당합니다. 결국 격분한 민중들은요 조약 파괴를 외칩니다.

(31:57)그런 과정에서이 민중의 분노를 더 끌어오르게 만드는 그 글이 퍼집니다. 시일이야 방성 대곡 오늘 목로와 통곡한다 저 개 돼지만도 못한 소위 우리 정부의 대신이라는 자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이나 바라면서 위협에 겁먹어 벌벌 떨며 나라를 팔아먹는 도적이 되기를 감수했던 것이다.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야 동포야 

(33:05)  을사늑약 체결을 선언한 직후 일본이

(34:14) 제일 먼저 일은 바로 조선을 철저하게 통치하고 감시할 통관부를 설치하는 일이었습니다. 1906 3 통감으로 초대 통감이 바로 이토 히로부미입니다. 통감은 대한제국의 외교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제멋대로 간섭하고 감독하는 실질적 통치기관이 됩니다. 새로운 내각의 총리 대신으로 임명이 됩니다. 그리고 경제적 이권을 챙길 있는 광산사모국 총재의 자리도 받습니다.지위와 재력을 이완용이 손에 쥐게 겁니다.

 

내용요약

1905년 이토히로부미가 고종에게 외교권을 달라고 했다. 외교권을 일본에게 넘겨야 하고 아니면 큰일을 당한다고 고종을 협박했다. 고종은 어전회의에서 의논해보겠다고 확답을 미뤘다. 어전회의에 8명의 대신이 모였다. 어전회의 결과 외교권을 일본에 넘기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이토히로부미에게 전달했다. 이후 이토히로부미가 8명의 대신을 1명씩 만나 의사를 물어보고 5명의 찬성했기 때문에 외교권을 넘기는것으로 결정했다. 5명의 찬성파중 이완용이 적극적으로 찬성했기 때문에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 먹었다.

의문

그러니까 다른 대신 4명도 찬성을 했지만 이완용이 적극찬성했기 때문에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먹었다!!

띠용~~~ 찬성이면 찬성이고 반대면 반대이지 적극찬성은 나라를 팔아 먹었고 찬성은 나라를 덜팔아 먹었나?

반대한 대신은 혀라도 깨물고 죽음으로 반대 했어야지 적극적으로 반대 안했으니 찬성으로 처도 되는 거 아닌가?

최태용선생님이 가르쳐 준 역사는 적극적으로 진실을 다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으로 판명해도 될까요?

그날의 진실을 다시 한번 알아 보자

 

나라를 팔아 먹은 매국노는 이완용이 아니라 고종이다!!

나라를 팔아 먹은 고종1

나라를 팔아 먹은 고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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