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토 수탈설과 검증되지 않은 수치
국사 교과서의 40% 수탈설 1910년 일제는 대한제국을 병합한 뒤 곧바로 전국의 토지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토지조사사업'이라 합니다. 1918년까지 8 년간 시행된 그 사업에서 전국 모든 토지의 면적, 지목, 등급, 지가가 조사되었습니다. 총면적은 2300만 헥타르였습니다. 그 가운데 487만 헥타르가 인간들의 생활공간으로서 논, 발, 대지, 하천, 제방, 도로, 철도용지, 저수지, 분묘지 등이고, 나머지 1813만 헥타르가 산지였습니다. 1960년대 이래 중•고등학교의 국사 교과서는 총독부가 시행한 토지조사사업의 목적이 조선 농민의 토지를 수탈하기 위한 것이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1960년 역사교육학회가 만든 교과서는 농지의 절반이 국유지로 수탈되었다고 했습니다. 1967년 어느 교과서는 전..
2023. 10. 12.